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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마동석이 선택한 영화 <압꾸정>, 줄거리 및 정보

by lemon0608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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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꾸정' 마블리 코믹스 포스터 사진=(주)쇼박스

목차
1. <압꾸정> 영화 줄거리 및 정보 (쿠키 영상O)
2. <압꾸정> 출연진과 감독
3. <압꾸정> 국내 평가 및 반응
4. 개인적인 관람평

 

<압꾸정> 영화 줄거리 및 정보 (쿠키 영상O)

영화 <압꾸정>은 임진순 감독의 작품으로, 2022년 11월 30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입니다.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코미디 장르이며, 러닝타임은 112분입니다. 

영화 감독인 임진순 감독은 <압꾸정> 이전에 <해적, 디스코 왕 되다>, <슈퍼스타>, <동네사람들>과 같은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임진순 감독의 작품들은 대부분 코미디 영화입니다. <압꾸정> 역시 코미디 장르로 출시되었습니다. 

간단한 영화 소개를 하자면,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압구정 토박이인 '대국'과 잘나갔던 성형외과 의사 '지우'가 만나게 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지우'가 재기를 꿈꾸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본 '대국'은 자신의 사업 수완을 발휘할 때가 왔다고 직감합니다. '대국'은 남다른 입담과 추진력으로 '지우'의 실력과 '미정'의 정보력, '태천'의 자본 등의 인맥을 모아 압구정을 대표하는 성형외과를 넘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성형외과를 꾸꾸면서 사업을 진행하는 스토리입니다. 

<압꾸정> 영화의 쿠키 영상은 1개입니다. 

 

<압꾸정> 출연진과 감독

<압꾸정>의 출연진은 마동석 배우, 정경호 배우, 오나라 배우, 최병모 배우가 나옵니다. 마동석 배우는 요즘 최고로 잘 나가는 흥행 배우입니다. 마동석 배우는 2022년 5월에 개봉한 <범죄도시2>의 주연으로 출연해 1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여 대박을 쳤던 흥행 배우입니다. 그런 배우가 <압꾸정> 영화의 주연인 만큰 관람객들의 기대도 큰 영화였습니다. 마동석 배우로부터 시작된 <압꾸정>은 기획 및 제작을 빅펀치픽쳐스 영화 제작사가 담당했습니다. 빅펀치픽쳐스는 마동석이 대표로 있는 영화 제작사입니다. 여기에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진과 함께 만들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카메라와 조명 등의 제작진은 동일하지만 감독이 다른 영화입니다.

<압꾸정> 영화의 감독인 임진수 감독은 이전 작품인 <동네사람들>에서 혹평을 받았기 때문에 <압꾸정>에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동네사람들>은 혹평과 함께 46만 관객에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었는데, <압꾸정> 영화 역시 관객수 60만 명으로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압꾸정> 국내 평가 및 반응

<압꾸정> 영화의 국내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6.04점입니다. 다음의 평점은 4점대의 낮은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CGV의 골든에그 지수는 77%로 동시기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낮습니다. 관람객들은 영화 감상포인트 중 57%를 연기라고 답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스토리가 별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갑운 웃음이 필요하다면 추천하지만 큰 기대하지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2022년 11월 30일에 개봉했지만 흥행에 실패한 후 2022년 12월 28일부터 VOD로 공개되었습니다. 약 한 달 만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첫 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의 주연이었던 마동석 배우가 선보이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화제를 모았으나 누적 관객이 약 60만 명으로 손익분기점인 190만에 한참 미치지 못했습니다. 

흥행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스토리의 개연성이 너무 부족하고 캐릭터의 매력이 부실했습니다. 코미디라는 장르에 맞게 임팩트 있는 대사를 날려주지도 못했습니다.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보이지 못했고, 영화적 재미도 없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관람평

저는 마동석 배우를 보면 액션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관람객 중 한 명입니다. 그런데 이번 <압꾸정> 영화에서는 액션이 거의 없습니다. 마동석 배우의 애드립과 대사만으로 이루어진 코미디 영화인데, 개인적으로는 어떤 것을 전달하고 싶었던 영화인지 의문이 듭니다. 예고편을 보지 않고 봤던 영화이기 때문에 정보가 하나도 없이 관람했습니다. 그러나 영화 시작부터 중반까지도 무슨 내용인지 의아했고, 중간 중간 나오는 웃음 포인트들도 공감이 잘 되지 않아서 웃을 수 없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좋았지만 스토리는 그닥이었던 영화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꽤 오래 전부터 <압꾸정>을 보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번에 OTT에서 공개되어서 부모님과 같이 집에서 관람했는데, 부모님은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 좋았던 영화라고 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영화로, 킬링타임용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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