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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폴: 600미터> 영화 줄거리 및 정보, 감상평

by lemon0608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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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영화

목차
1. <폴: 600미터> 정보 및 줄거리
2. <폴: 600미터> 감독 및 출연진
3. <폴: 600미터> 국내 해외 평가
4. 본인 감상평

 

<폴: 600미터>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폴: 600미터>는 스콧 만 감독의 영화로, 미국에서 2022년 8월 12일 개봉했고, 한국에서 2022년 11월 16일 개봉한 영화이다. 12세 관람 가능한 스릴러, 액션 영화이다. 영국에서 만들어진 영화로, 러닝타임은 107분이다.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등장인물 3인인 베키, 헌터, 베키의 남편인 댄이 암벽등반을 하던 중 댄이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고, 남편을 잃은 충격으로 폐인이 된 베키는 1년동안 의미없는 시간을 보낸다. 그 모습을 보던 헌터가 다시 모험을 제안한다. 그렇게 베키와 헌터는 지상에서 가장 높은 600m 타워로 모험을 떠난다. 그러나 600m 타워에서 내려갈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끊어진다. 핸드폰은 먹통이고, 식량이 없는 상황에서 잠들면 추락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을 그린 스릴러로, 고소 공포를 잘 담아낸 영화이다. 600m 타워에 갇힌 베키는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게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폴: 600미터>는 <47미터>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한다. <47미터>는 아주 깊은 물속을 탈출하는 재난 스릴러 영화였는데, 이번에는 물 속이 아닌 하늘이 배경이다. 600m 타워는 캘리포니아에 실제 존재하는 tv 송신탑을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폴: 600미터>는 실화가 아닌 허구이다. 

 

<폴: 600미터> 감독 및 출연진

<폴: 600미터>의 감독인 스콧 만은 <파이널 스코어>, <버스 567>등을 연출했다. 출연진 중 그레이스 펄튼이 베키를 연기했고, 버지니아 가드너가 헌터를 연기했다.

그레이스 펄튼 배우는 2017년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캐롤 역을 연기했고, 2019년 영화 <샤잠!>에서 브롬필드 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1996년 7월 17일 생으로 만 26세이다. 

버지니아 가드너 배우는 1995년 4월 18일 생으로 만27세이다. 출연한 작품은 2020년 영화인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 나>의 아만다 역을 연기했다. 

주요 등장인물은 위의 2명의 배우가 끝이다. <폴: 600미터>에서 오프닝 장면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장면들을 배우들이 직접 연기했다고 한다.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위험한 장면도 배우의 의지로 스턴트맨을 거부하고 직접 연기한 뒤 촬영했다고 한다. 이러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영화의 몰입감이 더해졌고, 현실같은 긴장감을 주는 멋진 장면들이 탄생했다. 영화의 줄거리 자체는 어느정도 현실성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영화가 진행되면서 주인공의 삶의 의지와 방향성을 잡아가는 모습을 잘 담아냈다고 느꼈다. 

 

<폴: 600미터> 국내 해외 평가

2023년 3월 2일 기준 현재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평점은 10점 만점에 7.95점이다. 국내 감상포인트는 연출과 연기라고 평가받고있다. IMDb는 10점 만점에 6.4점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국내와 해외 평가 모두 평점도 괜찮고 사람들 반응도 좋다. 장르가 신선했던 것이 한 몫한 듯 하다. 해외에서는 관람하는 느낌이 아닌 실제 체험하는 느낌이 나는 영화, 쫄깃하고 배우들이 멋지다는 등의 평가를 받은 작품이었고, 국내에서는 긴장감 넘치고 재밌는 영화, 역시 최고의 공포는 현실 공포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영화, 제한된 공간과 조건에서 생겨나는 긴장감과 스릴을 잘 풀어낸 연출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본인 감상평

예고편을 처음 봤을 때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로써는 보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OTT에서 공개된 걸 확인했고, 최근 지인에게 쫄깃한 긴장감이 들면서 재밌었다고 추천을 받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첫 장면부터 손에 땀을 쥐면서 관람했다. 집에서 본 영화라 영화관 스크린으로 보는게 훨씬 몰입감이 들었을 것 같다고 느꼈지만, 워낙 고소공포증이 심하다보니 오히려 집에서 본게 다행이라고 느낄 정도로 긴장감과 스릴이 넘치는 영화였다. 재난만 다룬 것이 아닌 중간에 반전있는 스토리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고, 결말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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